• 열림터
  • 울림
  • 울림
  • 열림터
  • ENGLISH

뉴스레터

[뛴다! 상담소_6월호] 대선 D-1⏱️, 대통령 당선자에게 고함
  • 2025-06-20
  • 118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2025년 6월

주권자 회원님, 내일 대선 본투표를 앞둔 마음이 어떤가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략적으로 성평등 정책을 배제하거나 추가하고, 여성의 몸을 네거티브 정치의 도구로 이용하는 모습에 절로 눈살이 찌푸려졌는데요. 하지만 대선이 끝이 아니지요. 이번 대통령 당선자는 아주 단단히 준비하고 임기를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대통령이 저지른 퇴행을 목도하고 그의 퇴진을 주도한 페미니스트 주권자들이 성평등 사회를 요구하고 있으니까요. 회원님도 함께 외쳐주세요. 성차별주의자 대통령은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요!


회원홍보팀 산 드림
[신청]2025년 33기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 모집 안내
최고의 강사진들로 구성된 교육 커리큘럼을 준비했습니다. 여성주의 상담의 기초부터 피해 유형에 따른 지원 내용, 자기방어훈련까지!! 올 여름, 성폭력 피해생존자와의 연대를 뜨겁게 준비해보면 어때요? 👊이미지를 눌러 자세히 보기
[참여]새정부 국정과제 요구 1만인 서명
- 새로운 민주주의는 차별금지법과 함께!(~6/14)
'윤석열의 나라' 이후 다시 세우는 민주주의는 차별금지법 제정에서 시작해 평등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새정부 국정과제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1만인 서명에 함께 합시다! 🏳️‍🌈 👊이미지를 눌러 서명에 참여하기
🏳️‍🌈 [한국성폭력상담소 행진단 대모집] ✨
반성폭력 페미퀴어, 2025년 서울퀴어퍼레이드 행진하자! 🏃‍♀️🏃🕺👩‍🦽
상담소와 함께 서울퀴어퍼레이드 즐기러 가실 회원님 찾아요🤓 차별과 혐오 대신 사랑과 환대가 가득한 동료 시민들 속에서 신나게 같이 걸어요 👊이미지를 눌러 자세히 보기
상담소의 다른 행사가 궁금하다면?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라!

여성 후보 없는 이번 대선, 성평등에 대한 이해는 역시 일말도 보이지 않습니다. 공약이랍시고 제시된 것은 그저 여성을 '보호'받아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고 엄벌에만 의존하고, 저출생 문제를 단순히 돈의 문제로 치부합니다. 눈가리고 아웅은 이제 그만✋ 차별과 폭력을 야기하는 사회 구조와 성문화를 돌아보고 그에 균열을 내는 것이 성평등 정책입니다!

  👇전문 보기는 이미지 클릭!
[후기] 그저 탈곡기...🌾✨ 혐오로 범벅된 조기 대선 탈탈 털고, 바라보며 답답한 내 마음도 탈탈! : 긴급집담회 <페미가 페미에게, "이번 선거…어떻게 해?!"> 후기
[단호한 시선] 계속되는 안티페미니즘 정치를 단호히 거부하자 - 성평등 관점 실종된 대선 공약에 부쳐
[공동성명/논평] 21대 대통령 후보에게 요구한다. 지금은 강간죄 개정! 갈아엎자, 강간죄 폭행·협박 입증책임!

👯‍♀️지난 5월 29~30일, 상근활동가 워크숍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책임진 최고의 예능작가 콤비, MC 아리영 & 메탈킴이 등장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활동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두 MC는 예능기획과 사전 연습까지 철저히 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는데요.
💃영상 속의 춤은 바로... 레크리에이션 전 몸풀기 준비운동! 열심히 동작을 맞추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과연 이들의 레크리에이션은 성공적 이었을까요. 
🎉그 생생한 현장은 다음 달 발행되는 <뛴다! 7월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어떤 웃음이 펼쳐졌을지, 기대해 주세요! 

평등을 요구한 광장의 주역들을 기억하라!

123일 동안 2030 여성들이 광장을 주도했다는 사실은 그 자리에 있던 우리가 가장 잘 압니다. 그런데 윤 전 대통령 파면 과정에서 영웅처럼 추앙받던 한 후보는 대선 경선에 출마해서 '국민이 함께 이뤄'낸 것이라며 여성을 외면했어요. 현수막에 '우리'가 승리했다며 이념으로 국민을 갈라칠 때는 언제고, 안티페미니스트의 표를 끌어오기 위해 혐오에 편승하다니요. 다른 대선 후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의 계산은 잘못되었습니다. 정치는 더이상 남성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여성도 주권자임을 인정하십시오. 여성 인권 없이는 민주주의도 없습니다!
👇전문 보기는 이미지 클릭!
[후기] 5.10 성평등 정치 요구하는 페미니스트 대행진, 여성의 경험은 정치의 가장 깊은 뿌리다!
[공동성명/논평] ‘빛의 혁명’을 만든 여성 주권자들, 이제는 성평등 민주주의다. 대선 후보는 여성 주권자의 목소리에 응답하라!
[공동성명/논평] 시대착오적 논리로 성소수자 군인 차별을 되살린 대법원의 추행죄 유죄취지 파기환송 규탄한다
[기자회견] 임신중지 권리보장 역행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규탄 기자회견
  
우리의 연대를 두려워하라!
상담소 활동을 하다보면 페미니즘은 연대 그 자체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나답게 사는 사회를 향한 투쟁의 길 위에서 페미니스트들은 함께 화를 내며 맞서기도 하고, 함께 웃고 즐기며 축하하기도 합니다. 그 어떤 의제도 우리와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지요. 목소리를 나누는 이 연대의 힘을, 권력은 두려워해야 합니다. 연대로 뭉친 우리가 늘 지켜보고 있음을 한 순간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전문 보기는 이미지 클릭!
[후기] KSVRC 페미유랑단🎪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 다녀왔어요!
[기자회견] 서울시 '미아리' 성매매집결지 여성지원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
[기고] 잘못은 '표현의 수위'가 아닌 성폭력의 도구화다 <여성주의상담팀 활동가 호랑>
[기고] <당신의 응원봉을 아무에게나 줄 것인가> 한국성폭력상담소 운영 자문위원 김정희원
  
여성주의상담팀 이모저모

지난 5월 21일, 상반기 전문가 슈퍼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홍성희 상담 자문위원님과 함께 상담활동가의 특수한 위치성을 돌아보며,  상담활동가의 소진 예방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이론과 마음가짐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열림터 다이어리

생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열림터 활동을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 순위에 꼽히는 것은 '나들이 프로그램'일 것 같아요. 나들이 내용과 지출 계획 모두 스스로 세워서 다녀오기 때문이지요. 이번 나들이 목적지는 에버랜드였어요. 생활인 모두 함께 다녀왔습니다.

5월 21일부터는 치유회복프로그램으로 타로 집단 상담이 시작되었어요. 용기가 필요한 여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5월 또우리모임에서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 다녀오기도 했어요.

또같이 1인이 퇴거하고 곧 새로운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 달의 <뛴다! 상담소>, 어떠셨나요?
한국성폭력상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지1길 32-42 2층 (우) 04072
전화 : 02-338-2890~1│이메일 : ksvrc@sisters.or.kr 
copyright 2025 KSVR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