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상담소 소식
마음 맞는 회원들과 진행한 소모임이나 회원놀이터 등 다양한 회원행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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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 신사역 한 펍에서는 온갖 페미니스트들이 모여 깔깔 웃고 술을 마시고 이야기 나누고 환호성도 지르는 밤을 보냈습니다. 상담소의 후원의 밤 < 페미와락> 이 ...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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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최말자 선생님의 재심 공판에 함께하기 위해 부산을 향하던 아침이었습니다. 비행기 이륙 직전, 전날인 22일에 오지 오스본이 사망했다는 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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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중 하루 , 우리는 모였다 . 비는 하루 종일 내렸다 . 창문 너머로 스미는 회색의 결심처럼 하늘은 젖었고 우리는 그 젖은 하늘 아래 모였다 . 부드러운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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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과 봄, 광장을 가득 채운 빛을 기억하시나요? 한파에도 똘똘 뭉쳐 자리를 지키고,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이를 위해 경찰을 막아서고, 참담한 순간에도 함께 케이팝을 부르며...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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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앎을 공유하는, 상호 역량 강화 교육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 상담뿐 아니라 법과 문화에 스며있는 왜곡된 성인식, 부정의한 권력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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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오후3시. 상담소의 이안젤라홀에 꽃다발을 든 사람들이 하나둘 도착했습니다. 법률팀 활동보고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사진설명) 이도경 상근변호사가 긴장한 얼굴로 법률팀...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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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2025년 대인기 소모임 ‘달려라 페미! 달팽이’. 2월에 시작해서 3월에 몸을 풀고, 정신없는 4월을 지났습니다. 4월에는 여성신문과 인터뷰도 했습니다. 2025.0...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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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 번째 날을 맞으며 지난 한 달을 되돌아봅니다. 3월에는 윤석열이 파면될 줄 알았는데, 후기를 쓰는 지금은 아직 그가 대통령입니다. 그래도 달팽이들을 꾸준히 서로를 응원하...
-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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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성주의상담팀 두달차 중고신입, 닻별입니다. 회원홍보팀에서 여성주의상담팀으로 팀이동을 준비하며 가장 낯설게 느껴졌던 업무가 있습니다. 바로, 내가 조력 중인 피해자의 ...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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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본 후기에는 귀여운 강아지들의 사진이 아주 많아 나만 없어 강아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작년 4월 시작된 상담소의 회원소모임(with 반려견) 다같이 ...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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