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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뛴다!상담소_11월호] 30주년 후원과 참여 감사합니다!
  • 2021-11-01
  • 926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2021년 11월호

"균열을 일으키는 용기, 일상에 스며드는 변화"

1991년 '한국성폭력상담소' 현판을 내걸고 활동을 시작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분들의 응원과 참여로 만들어온 30년이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으로, 기념식 참석으로, 따뜻한 응원의 말로 함께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유] 30년 발자취 & 비전선언문 영상

86,549번의 말하기가 만든 '어떤' 사회, 한국성폭력상담소의 30년의 시간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30주년을 맞아 반성폭력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나아가야할 비전을 담은 선언을 활동가들의 목소리로 전합니다. 두 영상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참여] 페미니스트 자기방어자 수다 모임 '나의 자기방어 말하기'

👊 어느 날 길거리에서 데이트폭력을 목격했을 때!
👊 버스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조는 척 몸을 밀찰할 때!
  👊 강아지와 산책하는 데 낯선 사람이 시비를 걸 때!

여성주의 자기방어를 배우고 실천하는 페미니스트 동료들과 함께 내가 경험한 상황과 대응을 돌아보고, 또 다른 대응 방법을 논의하며 서로 꿀팁을 공유하고, “용기 내길 잘했다!”, “멋있다!” 서로 다독여 주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께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참여하시려면 👆이미지를 눌러주세요.

[안내]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촉구 30일의 도보행진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도보행진단이 지난 10월 12일 부산을 출발하여 11월 10일 서울 국회 앞으로 도착합니다. 지난 6월, 10만 국민동의청원이 성사되었지만 국회가 11월 10일까지 심사 기한을 연장했기 때문이죠. 각자의 자리에서 #평등길1110 함께하는 법과 도보행진단의 소식을 확인하려면 👆이미지를 눌러주세요.

[안내] 나눔터 '생존자의 목소리' 투고 안내💌

당신의 경험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보내주신 원고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나눔터> '생존자의 목소리코너에 실리게 됩니다본 코너는 성폭력 생존자의 경험과 삶을 생존자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이들과 나누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투고 방법을 자세히 확인하시려면 👆이미지를 눌러주세요.
👇전문 보기는 이미지 클릭!
[후기] 동의x동의, 적극적 합의 3부 응용편
[후기] 2021 임신중지 경험 설문·실태조사 및 심층인터뷰 결과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 <임신중지 입법공백은 '권리 보장'의 공백이다!>
[후기] 세계커밍아웃의날 군형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국방부는 평등의 문을 열어라>
[후기] 회원소모임 <페미니스트 아무말대잔치> 10월 모임
[후기] 열림터 가을 캠프 후기 - 채아
[후기] 열림터 가을 캠프 후기 - 은하
👇전문 보기는 이미지 클릭!
[10/20 공동] 2021년 10월 21일부터 「스토킹처벌법」 시행! 제장은 하였으나 갈 길이 멀다
[10/22 공동] “성폭력 특별법에 무고조항 신설”? ‘안티 페미니즘’ 선동만 바라는 구태정치, 당신에게 줄 표는 없다.
[10/29 공동] 더불어민주당은 광역자치단체장 성폭력 사건 2차 피해에 대해 조속히 공식조치하고 재발 방지하라!
[10/29 공동] 안양시 모 초등학교 교장에 의한 불법촬영 성폭력 사건에 대한 안양여성연대 및 여성단체 공동 성명서
[10/28 공동] 검토할 때, 사회적 합의, 이미 모두 지났다 이제는 '제정할 때'
[10/26 공동] 글로벌기업 샤넬이 직장 내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원칙을 바로 세우기를 촉구한다.
[10/19 공동] 변희수 하사 전역처분취소소송, 육군참모총장의 항소 포기를 촉구한다
[10/14 공동] 온라인 성착취, 반드시 처벌된다
[10/11 공동] 피해를 분류, 서열화, 은폐, 조작하는 성폭력 대책? 형법, 군형법, 군사법원법 전면 개정을 촉구한다
[성폭력생존자 자조 모임 작은말하기]  

가을이 왔습니다!🍃 올해도 빨리 지나가네요. 하지만 갑자기 시작된 추위와 미세먼지를 뚫고 10월 작은말하기가 열렸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 에너지 넘치는 시간이었어요. 모두들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림터 이야기]

신나는 가을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을 벗어나 오랜만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었지만 한 번 더 갔다간 (너무 멀어서)인생이 끝날 거 같았다던 생활인의 평가가 있었네요.😄 '이렇게활동했습니다' 코너의 채아, 은하 후기를 참고해주세요!
[반성폭력 응원하는 10초의 실천]

문자후원 #2540-1991(건당 3,000원)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하고 싶은 말, 응원과 지지의 말을 담아 보내주세요!
[한국성폭력상담소, 든든하게 함께가기]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후원회원 가입으로 함께 해요! 홈페이지 www.sister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