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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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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생각

열림터 다이어리

2008.12 - 2009.2

올해의 다이어리는 한해를 계획하는 글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고 처음 쓰는 다이어리다 보니 누구나 그렇듯 조금은 비장한 마음도 드네요. 2009년, 15살이 된 열림터는 올해 이런 목표를 품고 있습니다.

첫째로는 열림터 식구들을 잘 지원하는 것입니다. 사실 ‘잘’ 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을 하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 상황도 다르고, 원하는 것도 많이 다릅니다.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더욱 열심히 현재를 고민하며 찾아나가야 합니다. 열림터 식구들이 안전한 환경에 생활하면서, 스스로에 대해 돌아보고, 살피고, 자신의 권리와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하는 것이 올해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둘째로는 열림터 활동가들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세 명의 활동가로 항상 쉼 없이 열림터 식구들을 지원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빈틈도 있게 되고, 피곤함에 시달릴 때도 있습니다. 열림터에 맞는 운영 규정을 만들고, 활동가들이 재충전하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이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셋째로는 열림터 식구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을 잘 마련하고 정돈하는 일입니다. 가장 많은 시간과 많은 사건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열림터 집이 아닐까요. 식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넷째는 친족성폭력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려 합니다. 작년부터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연구 작업을 본격적으로 정리하는 기간을 거쳐, 생존자의 삶 속에서 친족성폭력을 이해할 수 있는 연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적고 나면 늘 하던 일인가 싶지만, 올해도 열심히 달리면서 늘 기억하고 활동해야겠다고 더 다짐해봅니다. 열림터를 후원하고 응원하시는 분들도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본문 이미지 본문 이미지 본문 이미지 본문 이미지 본문 이미지 본문 이미지

12월

한해를 보내는 풍성한 시간과 풍성한 음식, 원츄 ^^
한 코, 한 코, 목도리 완성!

1월

한 땀 한 땀, 예쁜 손지갑도 만들었어요.
더 멋진 모습으로! 햄스, 이리, 사자

2월

열림터에 꽃핀 여성주의
지원 사례 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