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_2020년 상담 현황 및 세부통계_카메라이용촬영 편

1_2020년 초, 시민, 활동가, 언론 그리고 피해자들의 꾸준한 목소리로 N번방 사건을 비롯한 텔레그램 성착취, 웹하드 카르텔 등이 공론화되며 

    사회적으로 큰 공분을 일으켰고 이는 가해자 처벌과 성폭력특별법 개정 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사건들은 사회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상담 통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2_2020년 카메라이용촬영 상담 건수는 전체 성폭력 상담 715건 중 총 50건

    카메라이용촬영 유형 상담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최근 4%대를 유지하다가 2020년 처음으로 7%를 차지하며 크게 증가

3_사회적 통념과 달리,

    대다수의 카메라이용촬영 피해가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

4_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

    친밀한 관계 (44%), 인터넷(22%), 모르는 사람(10%), 미상(8%), 직장(6%), 그외(10%)

5_카메라이용촬영 상담 전체 건수 50건 중 

    47건(94%)이 여성 피해자로 이 중 39건이 성인여성, 7건이 여성청소년 피해

6_피해자가 경험하는 심리적 피해 중 불안호소 비율

    전체 성폭력 상담 715건 중 불안호소 32%

    카메라 이용촬영 피해 상담 50건 중 불안호소 66%

7_카메라 이용촬영 피해 상담 50건 중 피해자 요청(중복)

    법적지원(34건, 68%), 심리정서지원(22건, 44%), 개인적 대응(4건, 8%), 의료지원 (3건, 6%) 등

 * 본 카드뉴스는 <2020년 상담통계 및 상담동향 분석>을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isters.or.kr - 상담통계 메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