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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 안내

[8/20(토)] 미투운동 중간결산 : 지금 여기에 있다
  • 2022-08-01
  • 1907



* 만든 이 : 디자이너 양지은 (웹사이트 http://www.press-room.kr)


미투운동 중간결산 : 지금 여기에 있다

일시

2022년 8월 20일(토) 14:00 - 18:00 (입장 13시)

장소

서울 인사동 KOTE . 온라인 한국성폭력상담소 유튜브
참여신청
2002metoo.com

미투운동 후 다섯 번째 여름입니다.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가해자 복귀 시점은 성큼 왔는데 피해자 일상회복은 어디쯤일까요.

가해자가 돌아오는 시간, 주변인들과 공동체가 얼마나 준비되었는지 이야기 합니다. 피해자가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로 '변화'하기 위한 과제를 말합니다. 미투운동이 바라온 변화, 그 끝에 어떤 세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후반전을 함께 열어 갑니다.

많은 관심과 알림 공유,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 주최 _ 한국성폭력상담소
« 함께하는 이들
_ FDSC(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  
_ 다큐멘터리<애프터미투> 프로젝트팀

□ 현장행사와 유튜브 중계 문자통역 제공됩니다. 
□ 행사장 1층은 휠체어접근이 가능하며 부스운영과 2층 주행사가 대형화면으로 중계됩니다. 
□ 행사장 2층에서 주행사가 진행되며 계단으로 휠체어 접근이 어렵습니다.   
□ 전시는 1층 외부 정원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 _ 한국성폭력상담소 02-338-2890 / ksvrc@sisters.or.kr
   토크 세션   
   [여는마당] 성찰 빼고 돌아올 때 : 가해자 처벌 후 복귀 전, 공동체의 숙제
   2022. 8. 20(토) 14:10 >>

가해자의 복귀를 직면하며 드는 질문이 있습니다. 미투운동으로 가해자가 처벌된 이후, 지난 5년동안 우리 사회는, 우리 공동체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했을까요.
 
  • 진행 _ 나임윤경(연세대 문화인류학과)
  • 패널 _
    신용우(안희정 성폭력 사건 증인)
    장혜영(국회의원)
    이산(성평등작업실 이로)
    란(한국성폭력상담소)

   [쟁점토크] '피해 부정'의 시간, '2차 피해' 해결은 가능한가? 
    2022. 8. 20(토) 15:10 >>

미투운동 이후, 백래시의 심화와 2차 피해에 대한 방어와 반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해 부정의 시간 속 2차 피해의 구조는 무엇인지, 변화의 목표와 전략은 무엇일지 환기해봅니다.
 
  • 진행 _ 박다해(한겨레21 기자)
  • 패널 _
    권김현영(여성현실연구소)
    송란희(한국여성의전화)
    이보라(국회여성정책연구회)
    김혜정(한국성폭력상담소)

   
   [다 함께] 피해자는 일상으로 : 달라진 우리로 살아가기
    2022. 8. 20(토) 16:20 >>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미투운동 구호의 현재적 의미를 짚고, 사회에 등장하는 새로운 주체의 의미, 역할, 힘을 확인해봅니다.  

  • 진행 _ 감이(한국성폭력상담소)
  • 패널 _
    권수정(금속노조 부위원장)
    허, 들(허들을넘는여자들)
    주연(충북스쿨미투지지모임)

   전시   

행사장 곳곳의 다양한 그래픽과 사이즈의 시각디자인은 '평범한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서로 연결되었던' 미투운동을 의미합니다. FDSC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 https://fdsc.kr/)과 함께합니다. *FDSC 디자인프로젝트 별도 취재 가능

미투운동이 건넨 말들 중 고른 15개의 문구를 디자인한 걸개 시리즈가 1층 정원에서 전시되고, '미투운동이 건넨 말들' 걸개 디자인 15종은 책갈피로도 현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출처: 인사동 KOTE 인스타그램(@kote.kr)
출처: 인사동 KOTE 인스타그램(@kote.kr)
  영상  

영상 <미투운동 중간결산 : 1664일, 달라진 질문>은 다큐멘터리 <애프터미투> 프로젝트의 박소현, 이솜이, 강유가람, 소람 감독이 함께합니다. instagram.com/gramfilms

2017년 #OO내성폭력, 2018년 #미투운동에 참여한 문단내 성폭력 고발자 X와 최영미 시인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물결들 속에서 발화자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하고, 법적 싸움을 거쳐 현재의 일상을 살고 있는 두 목소리는 여러 사건들 사이, 그 때와 현재 사이, 화자와 청자 사이를 잇습니다. 

   공연   


 이랑
싱어송라이터

“이건 곧 당신의 일이 될 거랍니다"
   부스   

 도서
<여성노동자, 반짝이다> 
<다시 오지 않는 것들> <공항철도> <청동정원>
<뛰어놀며 운동장의 기울기를 바꾸기>
<허들을 넘는 여자들> 
<김지은입니다> 
<그림자도 이으면 길이된다> 
 
불량언니작업장
수세미, 헤어바, 설거지바,
아로마 소이 캔들, 아로마 입욕제, 오디쨈 등
 
람지커피
최상급 원두를 정성껏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
스페셜티, 디카페인 원두 200g
데일리 드립백 베이직박스 6개입
 
적극적 합의 나만의 타로카드 만들기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일찌감치 완판된 인기부스

"깊은 곳에서 길어온 메세지를 바람에 날려 보낸다"  
"바로 선 검을 타고 정신의 번갯불이 관통한다"
"빵과 장미는 귀 기울이는 곳에서 응답으로 돌아온다"
한국성폭력상담소
www.sisters.or.kr 서울 마포구 성지1길 32-42 02-338-2890 ksvrc@sisters.or.kr